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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가 여러 가지 이슈들과 함께 드디어 개막되었습니다. 국내에 있던 선수들이 해외로 소속팀을 옮긴 선수도 있고 반면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온 선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았던 탓인지 올해 개막전에는 모두 전석 매진이라는 진풍경도 남겼습니다.
류현진이 12년만에 돌아와 개막전의 선발로 나섰으나 LG는 이에 비웃기라도 하듯 4회에 류현진을 강판시키는 수모를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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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기 일정
올해의 전력 5강? 3강은?
많은 전문가에 따르면 3강은 두산, LG, KT가 거의 들어갈 확률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무패행진의 두산의 경우 이승엽감독의 2년 차가 뭔가 다르지 않겠느냐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작년 결승상대였던 LG와 KT도 강력한 우승후보임에 틀림없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5강은 각 전문가마다 약간씩 해석이 틀려지고 있는데 그 후보로는 한화, 기아, 롯데, NC가 그 명단입니다.
기아는 우선 강력한 방망이가 있고 마운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나성범이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외국인 투수와 양현종, 윤영철, 정해영이 받쳐주고 있어 시즌 내내 주목할만한 모양새를 잡고 있습니다.
한화는 류현진의 복귀로 마운드의 안정을 취하고 외국인 선수 2명과 문동주, 김민우, 황준서, 김서현이 있어 충분하다는 느낌이 있으며 안치홍, 노시환, 채은성으로 타선도 막강하다는 평가입니다. 수비와 하위타선의 보강이 좀 아쉽다는 평이 숙제로 남습니다.